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이하 ‘대전고용청’)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에 공감하고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대전시는 17일 D-유니콘 라운지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대전고용청 손필훈 청장이‘청년 고용-복지 연계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앞으로 대전시 청년지원사업과 고용청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간병·금융·신용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대전시 복지·자활담당자, 여성새일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담당자들이 지원하기
이장우 대전시장이 15일 주간 업무 회의에서 행정의 속도감을 주문하며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도 말씀하셨듯이 무엇보다 스피드가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이익과 대전 발전을 위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이라면 적극 행동으로 옮겨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민선 8기 시정이 10개월가량 지났는데 시민들로부터 시정이 달라졌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것”이라며 “실․국장들은 성심을 다해 현안 사업을 챙겨달라”고 강조했다.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의 기능 다양
대전시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유공 교원 수상자, 교육 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유공 교원 237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수상자는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근정포장 1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배은식 교사),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 1명(대전 가원학교 추희정 교사) 대통령 표창 3명(대전 대성여자고등학교 김춘기 교장, 동대
대전시는 15일 교육부에서 주관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지정·운영사업’에 충남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교육·연구·실습 기능을 수행하는 연구소이다.2025년까지 국비 164억 원, 시비 164억 원, 충남대 자금 30억 원 등 총 358억 원이 투입되며, 향후 장비구축비까지 포함하면 총 596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공동연구소를 기반으로 대전권 15개 공과 계열 대학, 정부 출연연, 기업과 협력하여 반도체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을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하여 "5월 감사의 달 종합선물세트"를 모든 학교에 선물하였다고 16일 밝혔다.에듀힐링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책 중에서 심리상담·코칭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활동보호 관련 프로그램 총 13종을 제공했다. 에듀힐링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코칭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활동 보호 관련 프로그램이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5월 내내 전달되고 있다.또, 교직원의 힐링과 전문적 코칭 역량 함양을 위해 개인 및 집단 상담과 힐링닥터 콘서트, 감정코칭을 제공한다.더불어 긍정적인 가족문화 만들기를
대전시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인 ‘구석구석 대전사랑’이 올해 현장 체험형으로 전환되며 활기를 얻고 있다.구석구석 대전사랑은 지역의 인물과 문화재를 청소년들에게 알려 자긍심을 높이는 역사문화체험이다. 특히 그동안 일반적인 답사형의 체험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활용하는 기록형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현재 3개 초등학교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고, 11월까지 10개 초등학교 총 20회가 예정돼 있다.동구에서는 ‘조선의 학자’를 주제로 우암사적공원과 김정 선생 묘소를 방문한다. 중구는 ‘보문산 자락’을 주제로 유회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제19회 3대하천마라톤대회’ 출발지인 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참가자들에게 “마라톤은 인생처럼 완주에 필요한 체력을 안배하고 페이스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3대 하천의 봄 정취를 흠뻑 느끼며, 참가자 모두 부상없이 완주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이용기 의원을 비롯한 정명국, 송인석, 송대윤, 이효성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시의회 대표단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2박 4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등에서 개최되는 제32회 동남아시아 경기대회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국제경기대회의 운영현황을 직접 시찰하고, 국제대회 운영 비결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얻는다.또한 대회를 찾는 국제스포츠 주요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을 마
대전교육청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결손 해소 및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결손 해소 지구별 합동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0월까지 동·서부 16개 지구 초·중·고 108개교의 교과 보충 프로그램 담당자와 심리·정서, 사회성 프로그램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한다. 지구별 합동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사례 공유·확산 중심의 지구별 합동 컨설팅과 단위 학교 내 문제 해결 중
최근 냉동감자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이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는 '감자튀김이 포함된 메뉴는 아무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8월과 올해 3월 전 세계 해운 물동량이 급증하며 롯데리아와 버거킹,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은 냉동감자 수입이 불안정해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4월 들어 이 같은 수급 문제는 완전 정상화됐다는 입장이다. 감자튀김 수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지난해 국제 해운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요 국가에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