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교육 현장은 이에 반하여 날로 열악해지고 있다. 시설과 장비는 좋아졌지만 미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인권이 강조되면서 선생님은 물론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흔들리면서 교실이 붕괴되고 교육이 어려워졌다. 더구나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비대면이 반복되면서 더욱 혼란하고 교육의 질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안학교들은 다르다. 체계화되고 안정된 대안학교들 중 학생수가 비교적 적고 집단 합숙을 하는 학교들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며 코로나 이전과
7월 12일 대전 서구 S초등학교에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넥스트 협동조합은 대전에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성교육을 지향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 고등학교 보다 예의 바르고 활발한 아이들의 눈빛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무엇이 그리 궁금한지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도 가득하다. 성품 이라는 한자의 뜻을 인격, 인성, 성격, 사람다움으로 해석해주며 성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우리들의 인격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사랑을 생명이라고 정의하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에도 사랑은
사람들을 하나님과 관련해서 다음 세 부류로 나눈다면 우리는 어디에 속할까?첫째는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전혀 또는 거의 모르는 사람들은 물론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관심이 없거나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이다. 둘째는 지식으로만 알고 사는 사람들이다. 즉 액자 속의 하나님처럼 하나님을 알기는 하지만 경험은커녕 거의 아무런 영향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래도 교회 밖에 많이 있지만 교회 안에도 있다. 교회 와서 예배할 때는 잠시 기억하지만 문을 나서면 다 잊고 세인들과 똑같이 사는 사람들이다. 셋째는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늘 7월 9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K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정규영 외 2명의 성교육 전문 강사들이 6개 학급에 들어가 약 150명의 학생들에게 수업을 했는데 1학년이라선지 에너지도 많고 호기심도 많고 마냥 즐거워하며 재잘재잘 이야기도 많은 우리의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에게 성품이 뭐냐고 물어보면 가끔 엉뚱한 소리를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인성'이라고 대답하는 친구들이 많다. "맞아요 성은 인격을 나타냅니다. 나와 타인의 성을 존중하는 것은 나와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