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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3 07:3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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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날아간 성품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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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클럽의 건강한 성품성교육, 부산지역 확대 기대

지난 10월 24일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남승제)이 주관하는 넥스트클럽 성품성교육 강사양성과정이 부산지부에서 1차가 시작됐다. 

넥스트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성교육 강사양성과정은 대전에서 2018년 4월 1차를 시작으로 금년 9월에 6차 과정을 마친 바 있다. 

넥스트클럽 성품성교육은 금년에 대전 전 지역 약 100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강사들이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열강함으로 학교마다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남 대표는 "가치관이 혼란한 시대에 다음 세대에게 꼭 필요한 성품을 기초로 한 성교육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부산지부를 설립했으며 이에 1차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첫 날 교육을 받은 한 학부모는 "부산지역에서도 제법 많은 학부모들이 그동안 학교의 과도한 성교육으로 고민해 왔는데 금번에 건전한 성품성교육 강사양성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강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본래 행복한 윤리재단(부산 연수로11번길5)에서 진행하기로 되었던 이 과정은 현재 33명이 신청하였으며, 장소가 다소 좁은 관계로 오는 31일부터는 바른청년연합센터(부산진구 동평로 405번길8)로 변경되었으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다.

넥스트클럽 성품성교육 강사양성과정이 부산에서도 진행됨에 따라 부산 지역의 초중고 학교 및 여러 기관에서도 건강한 성품성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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