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복지국 여성가족청소년과는 오늘 24일 ‘청소년성문화센터' 제6차 수탁기관으로 넥스트클럽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남승제)'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성적인 존재로 인정하고 느끼며 건전한 성가치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2007년 개원하였다.
넥스트클럽 남승제 대표는 “금번에 대전광역시에서 우리 넥스트클럽을 바르게 평가하시고 선정해 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대전 청소년들을 위한 중책을 맡게 되었는데 기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 먼저 지난 15년간 센타를 이끌어 오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대전 청소년들의 행복은 물론 우리를 선정해 주신 분들이 만족하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넥스트클럽은 약 5년 전에 여성가족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등록하고 일반 학교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의 호평 속에 성품성교육 및 생명존중교육과 중독예방교육을 해왔다. 현재 100여명의 강사들이 있는데 모두 아이들을 뜨겁게 사랑하는 명강사들로 소문나 기대가 크다.
한편 청소년성문화센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아동·청소년 대상 성교육 전문기관의 설치·운영)에 근거하여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상담 전문기관으로 여성가족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