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함께하라’, ‘즐겨라’라는 의미가 함축된 2022 아동.청소년 문화지원사업 “문화와 룰루라라”는 기부자, 지역활동가, 아름다운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03년부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통합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연합단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하고 아름다운 재단이 후원한다.문화소외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 불평등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2022년에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35개가 참여하여
10월 20일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오후에 우리들의 꿈이 있는 주랑지역아동센터 박영선 센터장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무실에 얼굴을 삐죽 내밀고 센터장님을 불렀는데 응~~ 하시며 맑은 미소로 맞아주셨다. 센터장님이 내어주신 의자에 앉아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주랑지역아동센터는 어떤 곳인가요?음 먼저 지역아동센터가 어떤 곳인지를 말해야겠네요. 지역아동센터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 시설입니다.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그리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
10월 13일 심리치료센터 ‘가온누리 치료센타' 노춘복대표님을 만나 미술심리치료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센터의 문을 열자 노란색 벽이 눈에 들어왔어요. 우리 같은 또래의 친구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파랑, 노랑으로 밝게 꾸며진 벽들에 액자들이 많이 걸려 있었어요. 처음 하는 인터뷰라 마음이 두든 거렸지만 노춘복대표님이 환하게 맞아 주시니 조금은 편안해지더라구요. 대표님께 인사를 드린 후 자리에 앉아 인터뷰를 시작했어요.미술심리치료사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미술활동을 매개로 정서적·사회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