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IT서비스, 석유화학, 제과, 안전난간, 컨텍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총 1,112억원의 투자와 373여 개의 신규고용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 기업들은 나날에스엠아이㈜, 디엘케미칼㈜, 롯데웰푸드㈜, ㈜신화, ㈜리파인으로, 대전산단과 대덕연구소에 이전하거나 증설하면서 자신들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전시는 협약 기업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산업단지 조성, 최첨단 기술 집약 기업 유치, 인재육성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선택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최첨단 기술 집약 기업 유치, 적극적 인재육성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대전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5개 사 기업 대표들도 “교통·물류의 중심도시, 인재의 집결지,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연구개발 특구 등이 있어 대전이 기업하기 참 좋은 도시”라며“매출 증대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일자리 창출로 대전시의 지원에 화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