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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입력 2023.09.13 22:33

대전시,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구현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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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761억 원 투자
200여 개의 테스트베드 조성 예정

대전시는 13일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구현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13일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구현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13일 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발전을 위해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구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과를 지역 경제성장으로 연계하고 대덕특구와의 실증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7년까지 총 7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의 활용성 높은 자원을 중심으로 200여 개의 실증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고 실증사업과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업 수요 맞춤형,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정출연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공모를 통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것이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실증문화를 조성하여 실제 구매자인 시민분들의 피드백을 받는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실현함으로써 2027년까지 220개 중소기업 실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50개의 중견기업 육성하여 3,000여 개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출연연, 대학, 연구기관 등 혁신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최적화된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라며 “기업의 지속 성장과 첨단 신기술 확산을 위해 최상의 실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사업화가 필요한 기업이 대전으로 오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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