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3년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13일은 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리고, 온라인박람회는 13~30일까지 18일간 계속된다.
현장박람회에는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400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고 취업컨설팅관과 창업지원관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온라인박람회에는 여성취창업센터와 여성기업가협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의장은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여성의 경제활동은 개인의 경제적 독립과 발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며 “대전시의회도 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