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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 입력 2023.09.19 15:03

부산 동래구, 수산물 소비 촉진 위해 동래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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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시장에서 이달 15일~12월 15일까지 최대 40%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실시(사진=동래구)
동래구는 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사진=동래구)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주관‘2023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동래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부산에서는 6개 시장이 참여하고 동래구에서는 동래시장이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2만5천원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5만원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주일이 지나면 재참여할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하지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기면서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며“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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