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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청소년문화의집,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에서 5년간 운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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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일자로 위탁운영 개시, 김간순 원장 취임

갈마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사진=넥스트타임즈) 
갈마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사진=넥스트타임즈) 

대전 서구청(구청장 서철모)과 넥스크클럽사회적협동조합(대표 남승제, 이하 법인)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전갈마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을 5년간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이 맡게 됐다.

대전 서구청은 그동안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위탁 운영법인 공개모집을 통해 넥스트클럽사회적협동조합을 민간위탁 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넥스트클럽은 2011년에 비영리단체로 출범했으며 청소년문화축제, 청소년직업체험 바우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했고 2018년에는 여성가족부 산하 협동조합으로 인가받아 현재 전국 초중고 500여학교에서 성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법인은 2024년 현재 갈마청소년문화의집 이외에도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동구공동체지원센터도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법인은 24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향후 5년간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운영책임은 김간순 원장이 맡게 되고 청소년지도사 1명이 배치돼 총 2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게 된다.  

갈마청소년문화의집 내부 시설 전경(사진=넥스트타임즈)
갈마청소년문화의집 내부 시설 전경(사진=넥스트타임즈)

갈마청소년문화의집은 2004년 개관 이래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동아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해왔으며 갈마동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실, 밴드연습실, 강의실, 도서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남승제 대표는 "갈마청소년문화의 집이 앞으로 서구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젼을 심어줄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심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월 1일자로 취임한 김간순 원장(사진=넥스트타임즈) 
2024년 1월 1일자로 취임한 김간순 원장(사진=넥스트타임즈) 

김간순 원장은 ”앞으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 지역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며 언제든지 청소년들이 와도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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