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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4.02.05 13:00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 10주년 기념 지도자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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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 오전 11시 새로남교회에서
한국, 5대 금기 반대 OECD 중 유일 & 사생아 출생율 최저...거룩한 방파제 앞장서

오늘(5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대회장 오정호 목사) 10주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거룩한 방파제'는 10년 전 '현대 사회에 네오막시즘(인권)과 포스트모더니즘(해체주의와 동성애)의 쓰나미가 밀려오고 있으나, 악한 시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다음세대, 가정, 학교, 교회, 나라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자'고 다짐하는 목회자와 성도 및 단체들이 결성하였다. 

오늘 대회장 오정호 목사는 "우리의 싸움은 진영의 논리가 아닌 '진리'의 싸움이다. 가정과 교회, 미래세대를 살리느냐 죽이느냐의 문제다.  모두 원팀이 되어 싸우자"고 하였고,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는 "성혁명의 쓰나미로부터 전 세계를 지켜내기 위해서 국제적인 연대를 이루어 거룩하게 세워가자"고 하였으며,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음란을 이기는 것은 정결한 삶이다. 세상이 타락할수록 정결한 삶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하였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의 5대 금기 사항은 매춘, 근친결혼, 동성결혼, 포르노, 마약이다. 그런데 약 80%의 국가들이 무너졌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가난한 몇몇 나라들이 금지하고 있지만 OECD 국가 중에서는 오직 한국만 금지하고 있다. 

북미, 남미, 서구 유럽은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포르노는 물론 동성결혼과 차별금지법을 합법화했다. 그 결과 음란이 서구를 삼켰다.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사생아가 급증하였다. 2018년 자료에 의하면 국가별 사생아 비율이 칠례 74%, 프랑스 60%, 영국 48%, 미국 40%이고 OECD 평균은 40%인데 한국은 2% 정도다. 

한국이 이만큼 지켜진 것은 많은 애국자들이 거리로 뛰어나와 동성결혼법과 차별금지법 등 제정을 저지했기 때문이다. 이들 중 대부분은 기독교인으로서 한국의 기독교가 하나가 되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앞장 선 단체가 '거룩한 방파제'였다. 거룩한 방파제에 적극 동참한 단체들은 각 지역의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기타 연합체들과 시민단체들이다. 

한편, '거룩한 방파제'의 주요 사업은 포괄적차별금지법, 동성애퀴어축제, 학생인권조례, 성혁명교육과정,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 생활동반자법, 아동기본법안 등 악법 제정을 저지하고, 이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국토순례를 하며, 상황에 따라 전진대회, 결의대회, 국민대회, 국제대회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요 선거 때에는 후보자들에게 공개 질의서를 보내서 분석하여 공개한다. 

참고로, 지난 21대 국회에서는 성혁명, 가족해체, 표현의 자유 억압, 친권 침해  등을 초래할 악법들이 70여개나 발의되었다. 이러한 악법 발의 의원들을 정당별로 나누면 민주당이 178명(탈당 의원 포함)이었고, 국민의힘은 45명이었으며, 작은 정당들이 9명이었다.

이제 4월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당리당략에 따른 악법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좋은 법을 만들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룩한 방파제가 또 움직이고 있다.

설교하는 대회장 오정호 목사
설교하는 대회장 오정호 목사
축사하는 황교안 전 총리
축사하는 황교안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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